라이브 게임으로 돈 좀 만져볼 상 싶으면 듣게 되는 양방 이야기. 양방 몰수 규정에 따라 당장 받지 못하는 보유금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양방 딱지’가 붙어 갈수록 사설 이용 결과가 나쁘게 된다는 것입니다. AA 먹튀 피해 본 유저도 그랬습니다. 어디선가 붙은 이 딱지 때문에 에이에이 500만 보유금 놓고 나와야만 했습니다.
- 사이트명
- 에이에이(AA)
- 피해 날짜
- 2022년 12월 05일
- 피해 금액
- 약 500만 원
- 제보된 주소
- aa-567.com
- 기타 정보
- 충전처: 저축은행 가상계좌
먹튀사이트 <에이에이> 사고 정황
피해 회원은 사이트 에이에이(AA)를 한 총판으로 부터 소개받았습니다. 그는 AA 먹튀 안전은 본인이 책임질 테니 걱정 말고 에이에이 이용해도 좋다며 설득했는데요. 회원은 간만에 이용 기준 부합하는 사이트 찾았다고 봐 주저 없이 그의 제안을 승낙했습니다. 총판과 사이트 규모 확인 그리고 나름의 먹튀검증 절차를 행한 뒤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가입 다음 날, 회원은 밤사이 좋은 꿈을 꿨다고 생각해 아침부터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새 이용처 AA에 라이브 게임 판돈으로 100만 원 충전한 겁니다. 소액으로 에이에이 먹튀 안전 체크하려고 했던 생각도 잊은 채 게임 플레이를 서둘렀습니다. 200만, 300만, 500만. 꿈자리 좋았던 덕분인지 단 20분 만에 보유금은 5배 불어났습니다.
신규 회원의 고액 환전 요청에 에이에이 측은 승부 명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그 과정으로 결국 환전은 한 시간 이상 지연됐죠. 먹튀사이트 낌새가 느껴진 회원은 무슨 문제가 있는 건지 고객센터 통해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운영진은 양방을 시도한 거로 보인다면서 이체 내역을 공개해야만 환전받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장 묶인 돈이 500만 원이 넘는데, 회원은 공개를 지체할 까닭이 없었습니다. 답을 봄과 동시에 내역을 캡처하여 보냈는데요. 운영진은 입금 건 일부를 짚어가며 꼬투리 잡을 부분은 없는지 계속 캐물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방 유저라는 어떤 증거도 찾지 못하자 그들은 AA 먹튀 선택하고 맙니다.
에이에이 관리자는 다른 건 잘 모르겠고 회원과 엮인 여러 개인 정보들이 양방 딱지 붙은 거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원금만 줄 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단, 양방 유저로 조회된 걸 인정해야만 원금을 보내줄 거라 말했습니다. 사실이 아닌 걸 인정하란 말에 열이 끝까지 뻗친 회원은 원금도 필요 없으니 AA 먹튀 뜻 잘 알겠다고 답했습니다.
언젠가 나도 모르게 붙은 양방 딱지는 쉽사리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미 커뮤니티에 개인 정보가 공유된 이상 지울 수가 없으니까요. 먹튀 위험이 높은 하급 업장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일을 겪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 메이저사이트 이용하란 이유 여기서 나옵니다. 잘못된 이용처 선택으로 당첨 시비 스트레스 넘어 향후 사설 이용 경험 자체를 망칠 가능성이 생겨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