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업장인지 아닌지, 확인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첫 충전 혜택만 바라보고 가입하는 일은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1ST 먹튀 피해와 같이 첫 환전 건부터 사고가 터지는 일을 겪을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런 일은 사실상 입먹과 다를 바가 없겠습니다.
- 사이트명
- 1ST
- 피해 날짜
- 2022년 09월 30일
- 피해 금액
- 280만
- 제보된 주소
- ggb-777.com
- 기타 정보
- 회원별 가상계좌 1:1로 안내됨, 카카오톡: 1st777vip
먹튀사이트 <1ST> 사고 정황
피해 회원은 한 먹튀검증 사이트에서 홍보 게시물 하나를 접했습니다. 사이트 ‘1ST’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그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신규 가입 시 첫 충전 보너스 포인트를 무려 30%까지 지급한다는 문구였습니다. 1ST 먹튀 검증은 제쳐둔 채 기존 이용처에서 10% 받을 바에, 30%를 받고 승부를 한번 제대로 걸어보자는 생각이 번뜩 든 그였는데요.
그는 곧바로 1ST에 발을 들였습니다. 보너스 포인트를 제대로 활용해볼 요량에 1ST 먹튀 생각지도 않고, 첫 충전부터 과감한 입금을 하기도 했습니다. 첫 충전액은 무려 80만 원. 그러나 결과는 바람만큼 좋지 못했습니다.
스포츠 경기 여러 개에 분산 투자했던 게 모두 미끄러져 낙첨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신규 대우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걸 확인한 유저는 다시 이곳에서 승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또 70만 원 충전을 감행한 그는, 보너스 포인트까지 끌어모아 단 하나의 게임에 보유금 전부를 걸었습니다.
모 아니면 도. 과감한 선택이었는데, 다행히도 이것이 약 280만 원 당첨으로 이어졌습니다. 처음 거둔 승리로, 첫 환전을 해볼 기회를 잡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회원이 보유금 전액 환전 신청하자 그대로 로그인이 튕겨버렸습니다.
1ST 먹튀 신호탄이었습니다. 그는 업장에 접속하려 애썼으나, 회원이 사용하던 아이피는 이미 차단된 상태였습니다. 다른 아이피로 접속을 시도해보아도 아이디 자체가 막혀버려 로그인할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메신저 고객센터까지 회원의 항의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메시지를 읽지도 않고 있는 보았을 때, 이곳은 애초부터 1ST 먹튀 목적으로 개설된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메이저사이트 대신, 혜택에 혹해 타업체에 가입하면 속 쓰린 결말은 사실 정해져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