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장은, 반드시 정해진 룰대로 운영되어야 삐걱거림 없이 굴러갈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이 동의할 것입니다. 그러나, 다년간 이용해 온 단골의 작은 트집 하나를 문제 삼으며 당첨금 전부를 빼앗는 건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아니라 융통성이 없는 처사로 보입니다. 탑플러스 먹튀 건이 그러한 상황인데, 그렇게 올드 유저 한 명은 업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 사이트명
- 탑플러스
- 피해 날짜
- 2022년 09월 15일
- 피해 금액
- 115만
- 제보된 주소
- top-911.com
- 기타 정보
- 케이뱅크 / 100-155-656293 / 박말순
먹튀사이트 <탑플러스> 사고 정황
피해 회원은 사이트 ‘탑플러스’가 ’24벳’으로 리뉴얼하기 전부터, 꾸준히 이용하던 유저였습니다. 수년간 접속해온 토박이에 속했습니다. 토박이였던 만큼, 누적 낙첨금도 3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매달 100만 원씩, 혹은 그 이상 꼬박꼬박 업장에 잃어왔던 건데요.


업장 입장에서 보면 VIP 회원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런 그는 탑플러스 먹튀 사고 날도 80만 원을 충전했습니다. 충전 후 평소 관심이 적던 라이브 게임 종목에 투자했습니다. 물론 모든 충전액을 넣은 건 아니었습니다.
50만 원은 스포츠 예측에 사용했고, 나머지 충전금과 포인트로 라이브 게임을 플레이했습니다. 38만 원의 보유금은 빠르게 불어났습니다. 당첨이 거듭되었고, 그는 153만 원이라는 수익을 달성하는 데에 성공햇습니다. 스포츠 결과를 제외하더라도, 두 배나 불리게 된 셈이었습니다.
당연히 탑플러스 먹튀 발생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고, 환전을 신청했는데 이를 본 운영진은 회원의 환전을 가로막았습니다. 이유는 보너스 포인트를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강제로 수익금을 모두 삭제하고, 원금 상태로 돌려놨습니다.


그러면서 첫 충은 승부 종목별 상이하게 지급되는데, 더 높은 쪽으로 지급받은 뒤 타 종목을 플레이한 것이 잘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저는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지만, 수익 전액 탑플러스 먹튀 하는 건 가혹한 결정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차액을 제외한 뒤 환전해 줄 수 없냐고도 부탁해봤으나, 관리자의 답변은 냉소적이었습니다.
당시 시스템으로 막혀있지 않아, 그저 게임을 즐긴 피해자. 나름 정까지 붙었다고 생각했던 업장이 매몰차게 당첨금을 탑플러스 먹튀 해버리니 기분이 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올드 유저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타 회원에게는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메이저사이트 사용으로 정당한 대우를 받으시며 투자 생활을 이어 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