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송한 규정과, 허술한 시스템을 방치해놓고 회원의 당첨 건이 발생하면 무조건 회원의 과실을 외치는 업장이 있습니다. 놀이터 ‘웰컴’이 대표적인 예인데, 피해 회원은 웰컴 먹튀 사건에 잘못 꼬이게 되어 186만 원의 보유금 중 단 한 푼도 건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 사이트명
- 웰컴
- 피해 날짜
- 2022년 09월 20일
- 피해 금액
- 186만
- 제보된 주소
- aaxx-2238.com
- 기타 정보
- 케이뱅크 / 100155422050 / 문기
먹튀사이트 <웰컴> 사고 정황
회원은 이곳을 쓰기 시작한 뒤로, 줄곧 스포츠 2폴드 승부만 고집했다고 합니다. 시스템상 막혀있지도 않았고 그동안 아무런 언질도 없었기 때문에 웰컴 먹튀 발생 시, 트집이 잡힐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간 당첨된 적이 한 차례도 없었기 때문에 완벽하게 먹튀검증 됐다고는 말하기 힘든 상황이긴 했죠.


그렇게 이용하다 첫 예측에 성공한 날, 기쁜 마음이었던 회원에게 웰컴 먹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적중 성공으로 보유금 186만 원이 들어와야 했으나, 보유금으로 들어온 것은 원금뿐이었습니다. 적중 특례로 1배당 처리된 것을 확인한 회원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렇게 일방적으로 처리해도 되는 거냐며 따졌습니다.
그러자 운영진은, 웰컴 먹튀 아니라 규정상 스포츠 예측은 최소 3경기 이상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3폴드가 되지 않는 게임의 당첨은 인정해줄 수 없으니, 무효라고 못 박기도 했습니다. 피해자는 그간 낙첨된 것은 무엇이 되냐며, 여태 잃은 것에 대해 더 이상 따지지는 않을 테니 3폴드 필수 규정은 다음부터 지키면 되지 않겠느냐 하소연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관리자는 모든 회원을 하나하나 전부 다 신경 쓸 수는 없어, 안내하지 못한 것뿐이라 말했습니다. 귀책 사유는 규정을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은 회원에게 있는 것이지, 이미 공지된 내용을 따로 연락하지 않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원금 처리된 보유금은 곧바로 환전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반드시 재게임을 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원금을 환전하려는 것마저 사전 차단했습니다. 피해자는 다음 게임으로 수익을 내더라도 어차피 웰컴 먹튀 이어질 거라는 생각에 전의를 상실했습니다.
투지를 잃은 채, 진행한 투자는 모두 낙첨으로 이어졌고 그는 보유금 모두를 잃은 채 마무리되었습니다. 메이저사이트 사용 추천은 괜히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처럼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그도 모자라 회원에게 뒤집어씌우는 업체가 절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어서 탈출하시어, 안전한 곳에서 수익을 보장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