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사이트는 악성 유저를 거를 심산으로 망나니 칼 춤추듯 여기저기 겁을 주고 다니곤 합니다. 이때, 억울하게 잘못 걸리면 비고르 먹튀 피해자 꼴 나는 건데요. 정당하게 게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악성 유저와 엮여 당첨금을 온전히 지급받지 못하게 됩니다. 딱한 사정 간곡히 알려도 소금 세례만 돌아오고요.
- 사이트명
- 비고르
- 피해 날짜
- 2022년 12월 10일
- 피해 금액
- 160만 원+
- 제보된 주소
- vigorbet88.com
- 기타 정보
- 충전처: 케이뱅크 가상계좌
먹튀사이트 <비고르> 사고 정황
금일, 먹튀검증 소식통에 비고르 먹튀 세 건이 한 번에 동시간 대에 접수됐습니다. 이는 사이트 내부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단 뜻이겠죠. 운영진이 세운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유저들이 솎아내지는 중일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절차가 수익 실현 회원들을 대상으로 벌어진다는 점입니다.
일에 잘못 휘말렸을 뿐, 죄 없이 당첨금 빼앗기는 유저도 상당할 게 분명합니다. 내쫓긴 한 회원의 상황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이 회원은 지난 12월 1일 가입 후 사이트 ‘비고르’에서 스포츠 예측 게임을 해왔습니다. 비고르 먹튀 전까지 40만 원씩 두 번, 총 80만 원을 잃고 있었습니다.
사고는 회원이 50만 원 추가 충전으로 205만 당첨 성공하자 터지게 됐습니다. 토탈 130만 충전, 205만 당첨인 것인데요. 75만 소액 수익이지만 환전 요청금을 온전히 받을 수 없었습니다. 비고르 측은 회원을 양방 유저로 몰아 세웠습니다. 고객센터 메신저로 이체내역 캡처를 보내라고 명령했으며 온갖 항목을 낱낱이 따지고 캐물었습니다.
감출 게 없던 회원이었고, 운영진도 양방이란 증거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비고르 먹튀 타깃으로 이미 결정된 걸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그들은 추가 설명 없이 로그인부터 막았습니다. 충전 원금 50만 원도 돌려주지 않은데다 고객센터는 묵묵부답,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게 시작되면, 어차피 먹튀글이 도배될 것이 자명해 당첨 회원 상대로 무자비한 먹튀 행위를 저지릅니다. 그가 사이트에 오랜 기간 정기적으로 이익을 가져다준 게 아니라면 말이죠. 첫 환전, 환수 잘 안되던 회원은 함께 묶어 내보내기 딱 좋습니다. 내가 이용 중인 곳이 먹튀 저질렀단 이야길 들었을 때, 추가 이용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투자 중, 필요에 의해 과감히 손절을 선택하는 것처럼 사이트도 그래야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장 조금 아파도 다음을 위해 참는 겁니다. 메이저사이트는 먹튀 상처 치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신규 혜택은 물론, 배당도 높은 수준으로 제공되는 데다 되지도 않는 먹튀 행위로 사람 스트레스받게 하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