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예상한 대로 게임이 풀려 연이은 당첨이 이어졌을 때, 당연하게도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러면서도 한 편으론 토토 먹튀 사고 터지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먹튀검증 충분히 하지 못한 분들은 더 그렇겠죠. 이용처를 잘못 선택한다면 듀스 먹튀 피해자 꼴 날까 봐 노심초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사이트명
- 듀스
- 피해 날짜
- 2022년 08월 18일
- 피해 금액
- 112만 원
- 제보된 주소
- deux-77.com
- 기타 정보
- 충전처: 토스뱅크 1000-3565-6791 구현모
먹튀사이트 <듀스> 사고 정황
피해 회원은 이벤트 혜택을 꼼꼼히 챙기던 유저였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입금 플러스의 중요성을 예전부터 뼈저리게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충전 시에 받는 보너스 머니를 극대화하는 데에 큰 노력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찾은 곳이 놀이터 ‘듀스’였습니다.


처음 알게 된 것은 입플 조건이 있는 사이트를 추천하던 곳에 배너로 소개되던 업장으로였습니다. 배너로 소개라니, 듀스 먹튀 염려는 접어두고 신뢰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검증 절차도 거치지 않고 바로 가입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듀스 가입 후, 3일간 토탈 55만 원을 충전했습니다. 그리고 140만 원을 환전받는 등 굉장히 재미있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에게도 듀스 먹튀 찾아왔습니다. 사고 당일, 유저는 30만 원을 충전했습니다. 그리고 112만 원 마감에 성공했으나, 이를 환전 받지는 못했습니다.
운영진이 환전 거부 이유로 든 건, 하락 배당을 노리는 악성 유저로 판별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과는 달리 회원이 선택했던 게임은 오히려 배당이 상승한 상태였습니다. 그제야 본인들의 주장이 얼마나 실없는 것인지 깨달은 관리자 측. 당황한 업장은 이번에는 다 끝난, 지난 승부 건을 물고 늘어졌습니다. 어떻게든 듀스 먹튀 성공하려고 애쓰는 모습이었습니다.


유저는 한 발짝 양보했습니다. 본인의 승률이 높으니, 업장이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거라고 이해한 회원은 원금만 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듀스 측은 이마저도 거부했고, 듀스 먹튀 이어갔습니다. 롤링 100%를 달성 후 환전하라고 명령한 건데, 그냥 다 잃어달라는 말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는 보수적 플레이로 30만 원 중 11만 원을 건지는 것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는 재수가 좋아 행복했던 기분을 듀스 먹튀로 잡치게 되었다며, 이용하지 않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