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사이트 주제에 사이트 이름을 ‘독도’로 사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욕을 한 바가지 먹어도 시원찮아할 곳이죠. 이들은 거의 이완용급 매국노 짓을 하고 있습니다. 정당히 승부 본 걸 두고, 패배해자 여러 변명만 늘어놓고 있는데요. 이번 사고의 피해자는 독도 먹튀 상황으로 400만 원이 넘는 당첨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빅리그 위주 다폴 승부였는데도 말입니다.
- 사이트명
- 독도
- 피해 날짜
- 2023년 05월 13일
- 피해 금액
- 400만 이상
- 제보된 주소
- dok-113.com
- 기타 정보
- 충전 안내: 광주은행 / 가상계좌
접수된 <독도> 먹튀 사고 정황
독도 먹튀 피해자는 매우 분노한 상태로, 업장 측과의 전면전을 예고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하여 사이트 영업에 해가 되도록 힘쓰겠다. 엄포를 놓기까지 했습니다. 열린 가입 경로는 모두 구매하겠다고 떠들고 있으며, 충전처 정보는 확인되는 즉시 모조리 잠그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업장 ‘독도’에서 일하는 총판, 그리고 유저는 그 피해가 본인에게 닿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 정리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가 이토록 화가 난 이유는 독도 먹튀 과정 중, 업장 측의 기만행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피해 금액이 고액인 것도 물론 주요하지만, 되지도 않는 얘기로 사람의 화를 돋운 것이 컸습니다.
피해자는 해당 업장에서 줄곧 스포츠 다폴 위주의 게임을 해왔습니다. 이긴 때도 있었으나, 대부분 잃기 바빴고요. 누적 낙첨금은 날로 높아만 갔습니다. 독도 먹튀 당일은 그가 간만에 달콤한 수익을 맛볼 기회를 잡은 날이었습니다. 백만 충전 후 K리그, MLB, NBA 각 1경기씩 3개를 묶어 승부 본 게 당첨된 덕분입니다.
배당률은 5.31, 당첨금은 531만 원입니다. 업장 관리자는 이 당첨 건을 불편하게 여겼습니다. 뭔가 냄새가 난다고 봤는지 피해자에게 갑자기 메신저로 대화를 걸어왔는데요. 양방 유저로 의심되니 계좌 내역 등 인증 절차를 따라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피해자는 감출 게 없었기 때문에 아주 성실히 요구에 응했습니다.


확인하겠다고 답한 관리자는 그 뒤로 이틀이란 시간을 더 끌었습니다. 담당자가 부재중이라면서 환전을 계속 미뤘죠. 이에 피해자가 닦달하자 업장 측은 상부 얘길 꺼냈습니다. 당신 상부가 원금까지 몰수하라고 했으므로, 어쩔 수 없이 독도 먹튀 이뤄질 거란 말을 한 겁니다. 상부 결정이라 자신과 얘기해도 소용없고, 따질 거면 상부에 따지라고만 말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는 이미 몰아가기 수법으로 가족방(단톡방)에선 양방 유저 취급된 지 오래였고, 피해자를 사이트 ‘독도’로 이끈 상부 총판은 그를 차단한 상태였습니다. 배신도 모자라 조롱까지 당한 피해자. 끝내 주어지는 충전 원금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열이 안 받을려야 안 받을 수가 없습니다.
검증 결과 후기
사설놀이터 ‘독도’ 먹튀검증 결과, 여긴 먹튀 피해를 여러 차례 일으키고 다닌 전력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이트 배경, 로고, 이름 등만 바꾸어 수백 개의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되었고요. 피해 금액도 상당하여 이용을 절대 삼가야 하는 업장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가입하는 순간, 독도 먹튀 마주하는 건 사실상 시간문제일 테니 실수하는 일 없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