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 먹튀 문자 조심 【소액도 위험】 가입 조차 하지 말아야 …

사고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먹튀사이트 피하기 위해서는, 꼭 명심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문자 홍보를 하는 놀이터는 가능한 한 피하는 건데, 될 수 있으면 가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도지 먹튀 사고도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건이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이트명

도지

피해 날짜

2022년 09월 24일

피해 금액

40만

제보된 주소

도지.com

기타 정보

국민은행 / 충전 시 마다 다름 / 안병준

먹튀사이트 <도지> 사고 정황

간판만 바꿔가며 영업하는 먹튀 계열이나 자본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신생 업장들이 보통 문자로 많이 홍보하곤 합니다. 그래서 문자 홍보 사이트는 사실 이용을 삼가셔야 하는데요. 이 사실은 모른 채, 한 회원은 스포츠 예측을 즐기는 신규 유저에게 특별 대우해주겠다는 문자를 수신하고 가입을 결정했습니다.

미리 봐둔 야구 경기도 있었던데다, ‘도지’라는 친숙한 이름에 이끌리기도 한 유저는 소액만 써보기로 결심하고, 별도의 도지 먹튀 검증 없이 입장했습니다. 가입 후 20만 원을 충전하니, 7만 원의 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 유저는 이것을 4개의 게임으로 쪼개어 국내 야구 예측에 투자했습니다.

첫 이용이었기에, 혹시나 미처 확인하지 못한 공지가 있을까 싶어 승부 내역을 운영진에게 검사받기도 했습니다. 관리자는 문제없다는 도장을 찍어줬기에, 회원은 결과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두 게임이 회원의 예상대로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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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폴드 승부 두 개를 제대로 맞춘 회원은 40만 원의 수익을 손에 쥘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도지 먹튀 발생해, 그저 보유금으로만 40만 원을 확인한 게 전부가 되어버렸습니다. 도지 측은 당첨 결과를 두고, 사이트에 악의를 품고 해를 가한 거라며 전액 몰수 통보했습니다.

최소 3폴드 이상, 롤링 150% 규정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뒤 유저와 승부를 본 것이면서 도지 먹튀 해버린 겁니다. 회원은 괜히 문자 한 통에 잘못 엮여 원금 20만 원은 물론, 원금에서 불어난 당첨금 40만 원까지 가져가지 못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사실상 놀이터 사용 여부는 전적으로 회원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도지 먹튀 같은 일을 피하시려면, 적어도 먹튀검증 과정을 진행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도 저도 귀찮고, 헷갈리신다면 메이저사이트 사용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결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