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복구 노력에 힘쓰고 있는 회원을 상대로 한 넥스트 먹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는 스트레스를 받아 가며 잃은 돈 메우기 위해 안간힘 다하고 있던 중이었는데요. 복구 목표치 470만 원 중에서 300만 회복에 성공하자 사이트에서 내쫓기고 말았습니다. 가타부타 설명 없었으며 회원의 아이피를 차단하는 조치까지 내려졌습니다.
- 사이트명
- 넥스트
- 피해 날짜
- 2023년 01월 23일
- 피해 금액
- 약 300만 원
- 제보된 주소
- next-666.com
- 기타 정보
- 충전 계좌: 제주은행 / 50902000059780
먹튀사이트 <넥스트> 사고 정황
제보 회원은 사이트 ‘넥스트’를 가까운 친구 소개로 가입하게 됐습니다. 스포츠, 라이브 게임 모두 배당이 괜찮고 무엇보다 신규가입 회원을 상대로 한 이벤트가 매력적이란 소개에 주저 없이 이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들은 신규 유저에게 꽁머니 3만 포인트를 약속했고, 충전 욕구를 자극하는 입플 혜택 또한 쥐여주고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회원은 이번 달 7일부터 기회가 될 때마다 신나게 충전했습니다. 그 금액만 토탈 430만 원이 넘습니다. 이오스 파워볼을 주력으로 승부를 걸었고요. 안타깝게도 매번 모두 올인으로 마무리돼 수익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보름 넘는 기간 동안, 루징 페이백으로 받은 거로 만들어 낸 58만 보유금 환전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매번 죽으란 법 없죠. 번번이 낙첨되던 그에게도 솟아날 구멍이 하나 열렸습니다. 넥스트 먹튀 전 마지막 충전이었던 100만 원이 3배 불어나는 거로 끝나면서 300만 마감에 성공하게 된 겁니다. 회원은 모처럼 난 수익에 기뻐하며 전액 환전 접수를 했는데요. 어째선지 업장 측은 회원에게 환전 불가하다며 유선 통화를 좀 해보자고 말을 걸었습니다.
당시 회원의 전화는 정지된 상태였습니다. 최근 게임에서 너무 지기도 했고, 사설토토에 심취한 나머지 다른 건 신경쓸 겨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전화번호 대신 친구 연락처를 적으며 본인의 상황을 양해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넥스트 측은 꼬투리 잡을 부분을 찾았다고 봤는지 회원을 블랙 유저로 낙인찍었습니다.
친구 아이디와 피해 회원의 아이디 모두 그 즉시 사이트에서 추방했죠. 양방 사무실로 판명 난 이상 더는 대화할 가치가 없다며 그대로 등 돌려 사라졌습니다. 회원은 그렇게 넥스트 먹튀 300만 원 당한 처지에 놓였습니다. 오해를 풀고자 사이트에 재접속했으나 아이피마저 차단되어 뭐라 연락할 수도 없었습니다.
피해 회원은 현재 여러 먹튀검증 사이트에 연락하며 넥스트 먹튀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허울뿐인 신규 혜택에 현혹되지 말라고 당부하였고,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든 간에 넥스트 이용자들은 먹튀 당할 게 분명하니 가능한 한 해당 업장에서 빨리 탈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유명 보증사이트 두고 후회될 선택은 안 하시길 바랍니다.